안녕하세요 퍼즈님! 저는 2017년 불장 때 처음 코인을 접하여 ‘코인이 사기다, 스캠이다, 도박이다’ 는 소리를

들으면서 바닥을 찍고 여기까지 올라오는 산 역사를 눈으로 지켜본 장본인 입니다.

첫 코인 투자 시작은 주변 지인의 권유와 호기심으로 시작했습니다. 빗썸에서

처음 계정을 만들었고 그당시 코인은 비트코인,이더리움,리플 밖에 없었지요. 용돈 몇십만원으로 리플이 100원 미만이었을

때 ‘에이 얼마나 오르겠어’ 란 마음으로 샀던 걸로 기억납니다. 어느순간 500원이 넘더니 2천원을 넘기는

것을 보고 심장이 두근대고 당장  대출이라도 받아서 투자해야되나 싶기도 했습니다. 투자금을 늘려 엄마한테 돈을 빌려서

300만원을 더 투자하여 리플로만 800만원 까지 수익을 봤습니다. 그때만해도 당장

부자가 될 것 같았습니다. 두고만 있으면 하루 지나면 또 오르니까 아예 팔 생각도 없었죠.

2018년 초 원금에서 반토막난 시드를 보고 좌절 또 좌절했습니다. 다시 반등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존버했는데, 오를 기미가 안보이더라구요... 그러던 중에 우연히 퍼즈님

방송을 봤습니다. 다른 유튜버들이 존버는 승리한다! 투더문! 온갖 행복회로를

돌리고 긍적적인 얘기를 할때 혼자서만 ‘비판적인 시각으로 팔아야한다,코인 비중 줄여야 한다,하락대비 해야한다’고 얘기 하셨던 것 같네요.

이사람 뭐지? 왜 이렇게 부정적이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차트를 바탕으로 분석하는 것이 이슈로 매매하는

다른 유튜버들보다 설득력 있고 신뢰가 가서 그 후로 방송을 다 챙겨보진 못했지만 생각날때 보곤 했습니다.

3년간 나름 방송을 열심히 챙겨보고, 블록체인관련 책도 사서 공부하면서 언젠가 비트코인이 오를꺼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2018년 말 즈음 비트코인이 수직으로 떨어지기 전에도 이렇게 하락할것이다고

분석하셨고 작년 초에 반감기를 기점으로 불장이 올 것이라고 분석하셨을 땐 ‘설마 진짜 올까’

라는 기대와 의심을 동시에 했는데 비트코인이 전고점을 돌파하면서 ‘아 투자로 차트 분석으로 이렇게 사람이

섹시 할 수 있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짧지 않은 3년 이라는 시간 동안 방송을 지켜봤기 때문에 투자에 관련 된 것은

가족보다 더 믿을만 하다는 것을 느꼈고, 고민끝에 1억반 2기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퍼즈님의 방송은 뜬 구름 잡는 내용의 여느 유튜버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정보도 부족하고

세력에게 항상 치이는 저희 개미들이 거의 유일하게 덜 잃고 최대한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양질의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업비트 펌핑을 포함해서 수익도 만족스럽고 언제 떨어질지, 혹은 언제 오를지 노심초사하지 않고

꾸준히 일정한 양을 매수하는 방법덕에 마음도 편합니다. 무엇보다 퍼즈님에 대한 신뢰 때문인지는 몰라도 1억 달성이라는 꿈이

멀지 않을 미래라는 확신이 있고 이런 기회가 나에게 온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할뿐입니다!

몇 푼 안되는 돈에 쩔쩔매는 월급쟁이에게 돈의 구속에서 조금이나마 자유로워 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퍼즈님이 방송을 계속 하시는 한 꾸준히 방송 구독하겠습니다. 라이브를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볼 때는 꼭 채팅창에 인사할께요^^